전체메뉴

사이트맵 닫기

세종특별자치시 치매관련현황

  • 65세 이상
    치매인구수

    3,491
  • 65세 이상
    치매유병률

    10.53%
  • 치매안심센터
    현황(본소)

    1개소
  • 치매안심센터
    현황(분소)

    1개소
  • 치매안심마을
    현황

    2
  • 치매파트너
    현황

    6,382
  •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황

    29
현황판 닫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통합검색

모든 사람이 행복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치매센터가 함께 합니다.


본문

돌봄사전

일상생활 돌봄 원칙

중고도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돌봄 원칙
치매 증상이 심한 중고도 치매환자가 일상생활을 하는 것을 도와주는 목적은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며, 흔히 발생되는 합병증을 관리하는 데 있습니다. 중고도 치매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소음이나 강한 빛과 같은 심한 자극, 신체적 질병, 환경의 갑작스런 변화 등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중고도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돌봄을 통해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뇌혈관질환, 골절,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등의 신체적 문제는 중고도 치매환자를 와상상태로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와상 치매환자는 식사하기, 화장실 사용하기, 목욕하기, 옷 입기, 이동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전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중고도 치매환자를 위한 일상생활 돌봄의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고도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을 도울 때 기억해야 할 원칙 1: 치매 환자를 존중하고 환자의 요구를 파악하여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 치매환자가 표현하지 않더라도 환자의 요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최대한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 줍니다.
  • 치매로 인해 정상적인 행동을 할 수 없다 할지라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줍니다.
  •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에 이르기까지 존중하고 애정 어린 말과 태도로 대합니다.
  • 치매환자가 있는 곳에서 다른 가족과 치매 환자에 대해 언급하지 않습니다.
중고도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을 도울 때 기억해야 할 원칙 2: 치매환자에게 남아 있는 감각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 치매환자와 의사소통 하는 것이 어렵다고해도 자연스럽게 말을 걸고 존중을 표현하도록 합니다.
  • 청각은 마지막까지 남아 있으므로 환자가 소중한 사람임을 계속 알려줍니다.
  • 접촉을 통해 돌보는 사람의 존재를 느끼도록 해줍니다. 어깨를 살짝 어루만져 주거나 말을 걸 때 손을 잡아주는 등의 가벼운 접촉은 따뜻한 관심의 표현이 됩니다.
  • 환자의 후각을 자극할 수 있는 향기로운 식물이나 로션 등도 환자를 부드럽게 자극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 치매환자가 혼자 방에 있거나 돌보는 사람이 옆에 앉아 있을 때 환자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줍니다.
중고도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을 도울 때 기억해야 할 원칙 3: 신체적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중고도 치매환자는 치매로 인한 인지적인 문제뿐 만 아니라 신체질병도 동시에 갖고 있으므로 합병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 중고도 치매환자의 경우 통증이나 신체적 불편감을 줄여줄 수 있는 완화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임종을 앞둔 치매환자의 경우 통증 관리, 영적 지지,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호스피스를 고려합니다.
  •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경구섭취를 격려하고 효과가 없는 경우 경관영양 등의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중고도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을 도울 때 기억해야 할 원칙 4: 치매 환자에게 편안한 환경을 마련해 줍니다.
  • 치매환자의 주변 환경은 안전하고 안정된 분위기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이나 생활환경은 단순하고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